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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사용자 위한 개편이라는데...정작 "카톡 원래대로 돌려놔" 후폭풍 / YTN

2025-09-26 0 Dailymotion

"우리도 하고 싶어 그랬겠냐" <br /> <br />최근 유명 익명 게시판에 이런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뭔가 폭로 같기도 한데요, 대체 무슨 말일까요? <br /> <br />"제발 개발자 욕은 하지 말아달라", "시키는 대로 만들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다"라고 하소연을 합니다. <br /> <br />"주변 동료들 자존감이 무너지고 있다"며 울분을 토하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글쓴이를 보면 카카오 관계자로 추정되는데요. <br /> <br />15년 만에 바뀐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두고 일반 사용자는 물론, 조직 내부에서도 비판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가장 큰 변화 하나를 꼽자면 친구 목록이 사라지고, 인스타그램처럼 프로필 사진이 크게 보이게 방식으로 바뀐 것. <br /> <br />"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넣고 싶었다"는 게 카카오 측 설명입니다. <br /> <br />[홍민택 / 카카오 CPO : 한 장의 사진과 한 줄의 텍스트 한 줄로 나를 표현하던 프로필은 이제 나의 관심사, 취향, 일상의 모습으로 가득 채워 보다 입체적으로 나를 표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.] <br /> <br />하지만 달라진 카카오톡에 대한 이용자들 점수는 그다지 후하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"절대 업데이트 하지 말라"고 주변에 알리는가 하면 급기야 '자동 업데이트 차단법'까지 만들어 공유하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누리꾼들 댓글에 귀 기울여 보는 건 어떨까요. <br /> <br />"메신저가 기본에 충실했으면 좋겠다", "다른 SNS 따라 하는 느낌이다", "사생활 노출이 심해졌다" 같은 목소리가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앵커ㅣ황윤태 <br />자막뉴스ㅣ이 선 최예은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92516540043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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